템플릿 미리보기
쑥스러움에 표현하지 못했던 우리 부모님께
쑥스러움에 표현하지 못했던 우리 부모님께 가볍게 문안을 전달하면서,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.
스크롤 구성요소
요즘 부쩍
엄마, 아빠
생각이 많이 나요.
그냥, 문득 그럴 때 있잖아요.
아침에 출근하면서
엄마랑 손잡고 유치원가는 아이를
보는데
어릴 때 생각이 좀 났어요.
별 건 아니었는데, 그 때 같이 있던 시간이
요즘 자주 떠오르더라고요.
그 시절엔 잘 몰랐는데,
지금은 그런 일상이 꽤 고맙게 느껴져요.
저는 요즘
그래도 잘 적응하면서 지내고 있어요
엄마 아빠는
잘 지내고 계시죠?
조만간
저번처럼 근처 여행이라도
같이 하면 좋겠어요.
별 거 없어도 괜찮으니까요.
그냥
특별하진 않아도 소소하게
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날 있었으면 해요.
따로 말은 못 해도,
늘 마음속에 두 분 생각하고 있어요.
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잘 못드리고
오글거린다고 표현도 잘 못했는데
저도 이제는
조금씩 표현하려고요.
사랑해요 엄마, 아빠
건강하게 오래 봐요.